CCM친구

야고보서 1:12-15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14)우리는 종종 문제의 원인을 외부(환경, 상황, 사람…)에서 찾지만 사실 가장 무서운 적은 외부가 아닌 내 안에 있습니다. 내 안의 욕심, 교만, 상처, 두려움들이 문제입니다.말씀으로 내 마음을 밝히고 기도로 나를 깨우며 회개를 통해 죄의 독을 소멸시키십시다. 내 내면의 적을 이겨야 외부의 싸움을 넉넉히 물리칠 수 있습니다.이 내부의 적을 이기는 힘은 나의 의지나 결심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나의 내면에는 어떤 적들이 있을까요? 오늘도 말씀 안에서 점검해 보십시다.(내 삶에 들어온 주님의 말씀)주님! 오늘도 말씀으로 내적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잠언 15:1-4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1)말에는 온도가 있습니다. 차가운 말은 마음을 얼리고 뜨거운 말은 상처를 남기며 따뜻한 말은 사람을 살립니다. 작은 말이지만 인간관계의 기후를 바꾸는 힘이 강력합니다.또한 말의 온도는 내 속사람의 온도입니다.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면 말에도 은혜가 흐르고, 마음에 분노와 염려가 가득하면 말도 거칠어집니다. 내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하루를, 때로는 인생을 바꾸기도 합니다.오늘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하루를 살릴 수 있기에 상대의 마음을 덮어줄 따뜻한 말 한마디, 격려의 말 한마디를 선택하십시다! 그리스도인의 입술은 하나님의 은혜를 흘려보내는 통로입니다.(내 입술로)주님! 오늘도 내 입술에 생명을 살리는 언어가 있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전도서 12:13-14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13)솔로몬은 부도, 지혜도, 명예도 다 가져봤지만 마지막에 남긴 결론은 하나님 경외와 순종이었습니다. 인생은 복잡해 보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아주 단순합니다.사람의 본분은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입니다.하나님을 경외함은 하나님을 무서워한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을 인생의 중심과 기준으로 둔다는 것입니다. 항상 주님의 시선을 의식할 때 바른 삶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나는 내 삶의 본분을 다하고 있는지요?(나 맡은 본분은)주님! 오늘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누가복음 22:39-46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42)우리는 문제를 만날 때마다 기도합니다. 기도의 시작은 언제나 내가 원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기도의 끝은 다릅니다. 기도가 깊어질수록 우리의 중심이 바뀌기 때문입니다.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라 하셨지만 그 기도의 끝에는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는 완전한 순종이 있었습니다.기도의 목적은 내 뜻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나를 맞추는 것입니다. 기도의 끝에 이르면 상황이 바뀌지 않아도 내 마음이 바뀝니다.(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주님! 오늘도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사도행전 24:10-16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16)칼을 쓰다 보면 처음엔 작은 흠집에도 예민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듯이 우리의 양심도 그렇습니다. 처음엔 작은 죄에도 마음이 찔리지만 거듭하다보면 양심이 무뎌져버립니다.양심은 신앙의 온도계입니다. 양심이 둔해지면 신앙도 식어갑니다. 사도 바울도 양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았는데 우리는 더 노력해야하지 않을까요?양심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통로입니다. 나는 양심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에 얼마나 귀를 기울이는지요? 오늘도 작은 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깨끗한 양심으로 살기위해 힘 쓰십시다!(선한 양심을 가지라)주님! 오늘도 선한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야고보서 2:14-17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17)예수님을 믿는다면서 일상의 삶에서는 말씀대로 살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사전 속 단어일 뿐입니다. 머리로는 알고 입으로는 말하지만 손과 발은 멈춰 있는 믿음, 바로 명사적 믿음입니다.그러나 성경은 믿음을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고 모세는 믿음으로 홍해를 건넜으며 라합은 믿음으로 정탐꾼을 숨겼습니다.진짜 믿음은 움직이는 믿음, 행동하는 믿음, 즉 동사적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믿는다’는 고백보다 믿음으로 순종하는 행동을 기뻐하십니다. 믿음은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손과 발로 흘러나와야 합니다.나의 믿음은 동사인지요?(믿음과 삶)주님! 오늘도 행함있는 믿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고린도후서 12:1-10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9상)세상은 강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약함은 감추고, 실패는 숨기며, 눈물은 삼키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강함보다 약함 속에서 더 큰 일을 이루십니다.약함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다. 약함은 실패가 아니라 은혜가 머무는 자리이며 약할 때 비로소 우리는 내가 아닌 하나님께 의지하는 법을 배웁니다.약함은 결핍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머무는 자리입니다. 지금 나의 약함을 주님께 고백하십시다. 약한 그곳에서 주님의 능력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날 것입니다.(약할 때 강함되시네)주님! 오늘도 나의 약함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십자가 붙들고 걷는 사명의 길김 양 재복음 전파의 길은 나를 부인하고나의 본성을 거스르는 길입니다.우리가 중심을 잃고좌로나 우로나 치우치는 것은십자가를 붙들지 못하기때문입니다.십자가를 앞에 두고도,세상이 만든성공 복음과 승진 복음을 쫓으니각자 치우쳐한마음으로복음을 전하지 못합니다.하나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세상의 목적으로살아갈 수 없습니다.오직 영혼 구원 때문에 애통하며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야합니다.생명까지 아낌없이 드리는은혜의 길, 복된 길로오늘도 감사하며 걸어갑시다.(사 명)

빌립보서 2:5-11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8)십자가 그 자체는 저주이나 예수님은 그것을 영광과 은혜로 바꾸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우리 신자의 죽임이 되며 부활이 됩니다.누구에게나 십자가와 같은 것이 있습니다. 건강의 어려움, 경제적인 고통, 불화, 좌절된 계획 등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십자가에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달리 분노와 좌절이 남아 있습니다.그리스도의 영광이 우리의 것이라면 그분의 복종 역시 우리의 것입니다.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께 나아가십시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를 만져주실 것입니다.(십자가에서)주님! 오늘도 주신 십자가를 감사함으로 지고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요나 3장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1,2)우리는 모두 실수하고 실패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시고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할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세상은 사고가 나면 보험금 얼마로 나의 가치를 평가하지만 하나님에게 우리는 예수님의 피값으로 바꾼 소중한 존재입니다.우리의 실수와 실패는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이 됩니다. 그러므로 실패와 실수에만 집중하여 낙심하지 말고 주님을 붙잡고 실패의 자리에서 굳건히 일어나십시다!(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주님! 오늘도 아픔을 딛고 주의 이름으로 일어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룻기 2:1-7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3)하나님의 전능하신 주권과 섭리는 얼마나 신비하고 기묘한지 인간의 작은 머리로는 ‘우연’이라고 표현합니다.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섭리 중에 하나는 만남입니다.인생 가운데 가장 위대한 만남은 말과 고백과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룻이 만일 나오미를 만나지 못하였다면 어찌 이방여인이 예수님의 족보에 들 수 있었을까요?하나님의 섭리는 완전합니다. 우리 삶의 모든 사건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찾읍시다. 하나님의 섭리는 우리의 기도를 통해 온 세상을 움직이고 흔들어서라도 우리를 위해 역사하실 것입니다.(그분의 뜻대로)주님! 오늘의 사건들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알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로마서 6:1-7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4)세례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살아났음을 선포하는 예식입니다. 그렇다고 세례가 구원을 확증하는 것은 아닙니다.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는 것은 예수의 죽음 및 부활과 연합하는 일이기에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야 합니다.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자라면 반드시 새로운 피조물의 모습이 삶 속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나의 삶 속에 드러나는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모습은 어떤지요?(새롭게 하소서)주님! 오늘도 새롭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주님 영광을 위한 교회의 사명하 용 조말씀과 기도에 힘쓰는 교회는부흥하게 되어 있습니다.하나님이 살아 계신데어찌 부흥이 안 이뤄지겠습니까?교회는 자라야 합니다.스스로 한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며성장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하나님이 주인 되신 교회는하나님 나라를 위해계속 전진하고 확장되며빛을 발합니다.하나님은 바로 당신을그 일에 사용하고자 하십니다.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나타내며그분의 영광에 참여하는 교회로견고하게 세워지도록날마다 말씀 붙들고 기도하십시오.(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주님! 오늘도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받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시편 131편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1)다윗은 왕이 되어 위대한 업적을 남겼지만 늘 하나님 품을 사모합니다. 다윗은 아니하고, 아니하오며, 아니하나이다라고 반복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굳은 결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마음이 교만해지고, 눈이 오만해 지며,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일을 하려고 힘을 쓰는 것은 우리 인생이라는 자동차의 액셀레이터를 밟는 것과도 같습니다.브레이크 없이 달려가기만 하는 인생은 위험합니다. 나도 다윗처럼 하나님 앞에 아니하고, 아니하오며, 아니하나이다라고 매일 고백하는지요? 우리의 욕망은 오직 하나님이어야 합니다.(예수로 살리)주님! 오늘도 교만치 않고 오만치 않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스가랴 7:1-6너희가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5)하나님은 마음이 결여된 종교의식으로 하는 금식은 받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참된 금식은 형식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니면 살 수 없다는 고백이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은 단순히 육체의 절제가 아닌 고통받는 이웃을 돌보고 삶 속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우리의 신앙이 형식적인 경건에 머물지 않고 실제 삶으로 드러나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산 예배’가 되게 하십시다. 우리의 금식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금식이 되게 하소서!(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주님! 오늘도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