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 누가복음 22:54-62 > 오늘의기도

누가복음 22:54-62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61,62)

베드로의 통곡은 닭 우는 소리때문이 아니라 배반한 베드로를 보는 예수님의 눈길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눈빛은 실망과 질책과 정죄의 눈길이 아닌 한없는 긍휼의 눈길이었습니다.

두려움앞에 당황하여 예수님을 세번이나 부인했지만 그런 그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은 베드로를 위대한 사도로 거듭나게 하였습니다.

누구에게나 동일한 순간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시인과 부인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 오직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할 수 있는지요?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주님! 오늘도 주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